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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뷰

비비텍 큐미 Q3 Plus 구매 리뷰

by 귀묘 2021. 12. 9.

 

4~5년전에 LG미니빔 spro2+를 1년정도 사용하고, 필요없어서 처분했었다.

더 나은 미니빔 (1080p라든지)에 대한 욕구는 계속 있었는데, 얼마전에 갑작스레 지름신이 강림하셨다.

 

그래서 구매한 위 큐미 Q3 plus.

 

500안시루멘, 네이티브 해상도 720p, 배터리 8000mAh, 무게 460g, 안드로이드 킷켓 4.4.2

4~5년전에 구입한 spro2+와 거의 비슷한 스펙이다.

기술발전이 더딘건지, 아니면 팀킬 스펙이라 안내는건지 미니빔쪽의 스펙 향상이 전혀 없다시피하다.

 

네이티브 해상도 1280 x 720
밝기 500 안시루멘
명암비 5000 : 1
무게 460g
배터리 용량 8000mAh
소음 33dB

 


 

 

구성은 빔프로젝터, 어댑터, HDMI 케이블, 리모컨의 간단한 구성.

가격은 399000이다.

 


 

크기는 손바닥크기만하고 무게가 460g인데 가볍겠지 했지만, 직접들어보니 생각보다 더 가벼워서 놀랐다.

배터리 8000mAh가 장착되어 있어 1-2시간정도 간다고 한다. 실사용도 그정도 나왔다.


 

 

 


 

 

usb 2.0 2포트, HDMI 1포트, 전원 등 필요한 구성만 있다.

usb도 무선 마우스 키보드와 외장하드 연결하면 딱 맞다.

하단에는 삼각대 공용 구격의 홈이 있고 각도를 조절 할수 있게 되어있다.

 


 

우선 1-2시간정도 구동해봤는데 인터넷 정보대로 소음이 상당하다.

하지만 영상에 집중하다보니 크게 신경쓰일정도는 아닌거 같다.

 


명암비 5000 : 1 걱정을 많이 했는데, 화면 두개를 띄워놓고 비교하지 않는 이상 잘 모르겠다.

막눈이라 그럴수도.

 

spro2+ 쓸때도 명암비 신경 안쓰고 잘 사용했다.

 

아래 사진은 70인치정도 크기로 투사함.

 

 

아래 사진은 형광등 바로 아래서 촬영.

아주 못볼정도는 아니지만, 가정용 혹은 캠핑용 빔프로젝터를 굳이 등불 아래서 볼까 싶다.

 

 

 


안드로이드os로 편의성이 다른 빔프로젝터와 차이난다.

n드라이브라던지 mx플레이어 등 필요한 앱을 설치 후 입맛에 맞게 쓸 수 있다.

단지 앱스토어가 핸드폰 앱스토어가 아닌 전용?, 좀 다른거라서 앱이 거의 없고, 필요앱을 apk로 다운받아서 설치해야 한다.

 

램이 1GB라서 그런지 아니면 cpu가 달리는지, 4k동영상 구동은 무리였다.

 

 


구매요건이

 

1. 네이티브 720p이상

2. 미니빔

3. 오래되지 않은 기기

 

였는데, 모두 충족한 빔프로젝터라 만족한다.

 

다만 단점이 있는데

 


 

1. 리모컨이 필수다.

아래 오른쪽 설정창을 열려면 리모컨 메뉴버튼으로만 작동하고,

초점 설정이 리모컨으로만 조절가능하다.

 

2. 리모컨 신호 수신부가 뒤쪽이라 인식이 별로다.

 

단점 둘다 리모컨 관련인데, 같은 회사 q38처럼 아날로그 버튼 한두개 추가했으면 100점이었을텐데 그것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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