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de & Soul Original Soundtrack
Taro Iwashiro
The Story
03. Song Of The Forest
게임 bgm을 듣다보면 추억에 젖어 다시 들어가 보곤 한다.
해무진 잡고 접었던, 아주 예전의 블소를 떠올리며 다시 들어가보니
시스템도 많이 바뀌었고, 악명에 비해 많이 개선도 됐지만..
텅빈 마을을 보니, pc방 거의 모든 자리에서 블소의 다운 합격기 소리가 울려퍼지던 때가 그리웠다.
가장 강점이었던 스토리마저 혹평을 듣는다하여, 현시점 최대 스토리까지 클리어 해보았다.
설정 붕괴거나 거슬리는 것 없이 재미있으면 ok라는 기조라서
재미있게 스토리를 즐겼다.
진서연의 심정도 이해도 되고, 막내의 고뇌도 참 안타깝게 느껴졌다.
소개할 bgm이 나오는 장소
초반 스토리 구간, 수련계곡에서 나오는 bgm으로
블소 bgm중에 가장 많이 듣는 음악이다.
높고 푸른 나무들에 살랑살랑 부는 사람.
흔들리는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숲의 노래라는 제목 답다.
이쯤부터 trigger 형식으로 음악 재생 된다.
사슴도 있고, 곰도 있고,
수련계곡이라는 지명답게 풍경이 좋다.
지금 봐도 출시연도 대비 촌스럽진 않은듯
https://youtu.be/T4K8GwBp4ak?si=ctDdZPoavztWSL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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